힐튼 아카디아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오간 길이에요. 5일째 조식 먹으러 라운지로 가요~
오늘은 조금 일찍 하루를 시작했어요. 밥 먹고 파타야로 가야하거든요.
버기카에 타고 웰컴라운지로 갈 때마다 골프백을 실어주며 로즈골드버클이 예쁘다며 칭찬하던 직원에게 마지막 바바이를 하고 비행기 타러 푸켓 국내선으로 슝~

공항이 너무 추워서 거짓말 보태서 동사할뻔요.🤣

1시간 30분 타이 스마일 타고 이동.
승무원들이 수시로 소독을 하며 다녔어요. 아시아나에선 못 보던 모습이였어요. 아 그리고 비행기도 작은데 엄청난 터뷸런스 ㅠㅠ 무서웠습니다. 제가 엄청 쫄보이긴 한데 그래도 무서워 하는 성격도 아니였어요. 그런데 예전에 이* * 비행기 타고 제주도 한번 갔다가 낙엽처럼 흔들리는 작은 비행기에 눈물콧물 쏙 뽑고는 엄청난 공포를 얻어버렸네유. 여튼 무서웠다는 ㅠㅠ

살아서 도착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보는 파타야 풍경

파타야에선 프리미엄 오션프론트뷰룸이 우리가 지낼 곳이에요.

아빠는 일보러 가고 우린 룸서비스도 시켜먹고 발코니에서 놀기~

씨푸드 식당서 저녁도 자알 먹고 이렇게 파타야의 첫날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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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경주로 여행을 갔어욧!!
전 수학 여행( 나이 가늠 되쥬??ㅋ) 후 십여년전에 남편과 한번 들렀었고, 아이들은 첨이에요.
여튼 아빠가 고~ 하면 거기가 어디든 꼬맹이들은 신나게 난리법썩이 되요.

첫째는 공부해야한다고 스스로 여행 포기.
경주는 첫째가 정말 가고파했었던 곳인데 흑...
2020년에도 경주에 가려고 계획을 다하고 코로나가 터져서 취소를 해서 못갔는데 이번에는 다녀와서 숙제 폭탄을 처리할 자신이 없다며 학습관의 기숙사에 있기로 했어요.

미안함은 잠시ㅋ 모르것습니다. 우리 철부지 꼬맹이들과 일단 신나게 떠났습니다~~🤣

머네요.
남편과 선수교체해서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대충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심 떼우고~
저녁에 경주에 도착. 계속 계속 고고
힐튼에 도착했어요.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발렛 하고요. 체크인도 하러 가야쥬.
화요일인데도 리셉션이 엄청 북적였어요.
저흰 남편이 다이아몬드라 9층으로 슝~


아빠가 체크인하는 동안
꼬맹이들은 H9의 키즈존에서 놀아요

다이아몬드 등급의 아빠 덕을 봐요. 아무도 없어서 일단 마음은 편하구요🤭

체크인 후 소독스프레이와 마스크등을 주셨어요.
그리고 어서어서 우리 룸으로~ 아이고아이고 낑낑

짐 풀고 앉으니 바로 웰컴 과일이 룸으로 슝~ 왔어요.

첫날은 그냥 룸서비스로 밥 먹고 쉬고 다음날을 도모하기로 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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