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경주로 여행을 갔어욧!!
전 수학 여행( 나이 가늠 되쥬??ㅋ) 후 십여년전에 남편과 한번 들렀었고, 아이들은 첨이에요.
여튼 아빠가 고~ 하면 거기가 어디든 꼬맹이들은 신나게 난리법썩이 되요.

첫째는 공부해야한다고 스스로 여행 포기.
경주는 첫째가 정말 가고파했었던 곳인데 흑...
2020년에도 경주에 가려고 계획을 다하고 코로나가 터져서 취소를 해서 못갔는데 이번에는 다녀와서 숙제 폭탄을 처리할 자신이 없다며 학습관의 기숙사에 있기로 했어요.

미안함은 잠시ㅋ 모르것습니다. 우리 철부지 꼬맹이들과 일단 신나게 떠났습니다~~🤣

머네요.
남편과 선수교체해서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대충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심 떼우고~
저녁에 경주에 도착. 계속 계속 고고
힐튼에 도착했어요.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발렛 하고요. 체크인도 하러 가야쥬.
화요일인데도 리셉션이 엄청 북적였어요.
저흰 남편이 다이아몬드라 9층으로 슝~


아빠가 체크인하는 동안
꼬맹이들은 H9의 키즈존에서 놀아요

다이아몬드 등급의 아빠 덕을 봐요. 아무도 없어서 일단 마음은 편하구요🤭

체크인 후 소독스프레이와 마스크등을 주셨어요.
그리고 어서어서 우리 룸으로~ 아이고아이고 낑낑

짐 풀고 앉으니 바로 웰컴 과일이 룸으로 슝~ 왔어요.

첫날은 그냥 룸서비스로 밥 먹고 쉬고 다음날을 도모하기로 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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