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때 다이아몬드 회원에겐 하나씩 전통 요리를 주셔요. 고기는 싫어해서 잘 시도하지 않는데 이건 괴기 아닝게 먹어봤슴돠. 흐음 잘익은 바나나로 만든 태국식 찐빵이라는데 맛 봤으니 된걸로😅
오늘은 손에 한포진이 올라와서 골프 제끼고 애들과 놀았어요. 노는 것도 체력이 되야 노는 것인디... 피곤이 가시질 않아요.

오전부터 놀아요.

아이스크림도 먹고요.

추위에 떨며..

마르게리따 피자로 뜨끈하게 몸도 녹였다가

또 수영하기의 반복이였어요.
그리고 아부지 오시고~ 오예~

3머메이드 레스토랑으로 가요~ 헙....무셔🤣
여지껏 먹은 중 젤 맛났던 수박쥬스~

무서운 좌석들 ㅋ

둥지 자리들 풀 부킹이였는데 남편이 팁을 좀 챙겨주니 바로 한자리 빼서 앉았어요. 그런데 ㅋㅋ 엄청난 비구름이 몰려와서 ㅋㅋㅋ 자리를 여러번 옮겼어요. 그래도 원하는 좌석들마다 뷰 좋은 자리들로 안내해줘서 더 재미 있었어요.

스테이크랑 아이스크림도 먹고요, 수박쥬스는 6개나 시켜 먹을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비 덕분에 덥진 않았으나 쵸큼 아쉬웠어요.

그래도 아름다운 경치가 좋았고, 음식도 분위기도 좋은 곳에서 또 아쉬운 하루를 잘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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