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에서 더위를 느끼며 활기차게 일요일 아침을 맞이해요~
태국에 왔어도 주일이니께~ 미사 드리러 푸켓타운으로 가보려해요.

커피 맛집 ㅋ 파라다이스 라운지에서 조식 야미야미.
다먹었으니 푸켓타운으로 출발~

푸켓타운의 성당은 주일 9시는 태국어미사, 11시는 영어미사에요.
그런데 9시에 가도 영어주보가 있어요.

미사 중간에 어찌나 큰비가 내리던지... 근처에서 산책한다던 남편이 우째 있나 걱정이 한가득이였어요.

미사 끝나고 수녀님들과 이야기하며 아빠 기다리기~
영어를 잘하시는 할머니 수녀님이 한국은 지진이 없냐며 땅 괜찮냐고 걱정하셔서 한국은 일본과 많이 떨어진 곳이고 지진 걱정도 없다니 다행이라며😅
미사 후에 성당 옆에서 얼음 음료를 주셨어요. 안내하시던 어르신이 공짜라며 꼭 먹으라고 하셔서 먹어보았으나^^;; 쵸큼 입에 맞지 않아서 다음엔 감사한 마음만 받기로 합니다.
참 성당입장 복장 안내도 있네요.

이러하였으나 투어리스트에겐 OK였습니다~~
그리고 오후엔 라구나CC에 가서 골프치기

프로실가서 오늘 티켓수령하고 고고
우히히~ 제 기준이지만 드라이버랑 유틸이 잘 맞아서 기분이 아주 좋았어욧!!

무지 더웠지만 아주 즐거운 라운딩이였습니다~~

호텔 컴백 후 저녁은 샌드코트에서 한상차려서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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