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라운딩을 월요일에 급 정하고 출발합니다~
요즘은 다행히 11월인데도 날이 푸근해서 가볍게 갈 수 있었어요

비발디이스트(구, 소노펠리체CC)로 가봅시다~
12시 47분 아웃코스에서 출발.

날씨의 축복!! 소설 지나고 아침까지 비 올꺼란 예보에 우울했는데 기상청 예보 꽝!!

페인트는 죄다 벗겨지심 ㅋ

어머~ 저 공이 넘 잘 맞으심 ㅋㅋㅋㅋㅋ 남들에 비할 거 없이 올해 최고였음요~

두바인 줄. ㅋㅋ 뭔 벙커가 아주 예술로 크네요😁

어머 아이언도 잘 맞아주고~~

드라이버도 잘 맞아주고~
비록 얼척 없는 코스에서 행운의 볼을 잃었지만ㅠㅠ 그래도 18홀이 순삭 될 만큼 즐거운 하루였어요.
그리고 ㅎㅎ 남들이 에게~~~~ 할지언정 스스로는 대견한 스코어~~ 나베 인증 ㅋ

99타!! 비약적인 발전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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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이제 오늘 지나면 파타야를 떠나네요. 아쉬워요.🫥

오늘의 전통음식 맛보기~ 빵은 뭐 기본은 하잖아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스누피 식판을 주셔서 기분 좋았던 막내^^

사진 찍은거로 꽁냥꽁냥 놀다가 마지막으로 어디 가고 싶냐니 3인어식당에 또 가고 싶다고 해서 출발합니다~

흐음... 또 비가 오네요. 이때만해도 쏟아붓고 금새 그칠줄 알았어요.

두번 먹어도 맛있으미~~~😆
그리고 비는 금새 그치지 않고  폭우ㅋ 무서웠지만 남편이 여긴 금새 물이 빠진다고 걱정말라네요. 그래도 믿음 약한자라 덜덜덜.

돌고돌아 겨우 호텔로 돌아왔어요. 도로가 온통 하천으로 변신해서 정말 어쩌나 싶었는데 돌아오긴 했어요.

비 떨어지는 수영장도 구경하고, 하늘의 번개도 보고 애들의 재잘재잘 떠드는 이야기도 들으며 그렇게 호텔콕이 되어 버렸어요. 시장에 이것저것 사러 갈랬는데 다 무산입니다.

밤처럼 어두운 오후가 그렇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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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이랑 방콕은 찾아보니 미사시간 검색이 많이 있었는데 파타야는 미사 시간을 잘 몰라서 써 봅니다~

3머메이드 식당에 갈 때 탔던 택시에 묵주가 있었어요. 산적 같이😅 생기신 태국아저씨는 자기는 바오로라며 ㅋ 그래서 미사 시간이랑 성당을 여쭈어놨었어요.

지나가다 본 니콜라우스 처치가 가톨릭 성당인 걸 알았어요. 어썸션 성당이랑 두곳을 말해주었는데 스치며 본 곳이라도 익숙한 곳으로 갑니다~

주보에 있던 미사시간표.
저희는 8시30분 미사에 참석했어요. 성가대가 단촐하게 4분정도 였는데 1당100이였어요.
마치 우리공소 성가대 같은 느낌 ㅋ 얼마나 거룩하게 성가를 하는지 찌릿찌릿 했구요.
푸켓현지 미사보다 파타야 영어 미사가 참석하는 신자들이 많았어요.

8시전에 도착하니 묵주기도 하고 있었어요. 있다가 미사 시작하니 성전이 꽉 찼어요.

오늘도 무사히 성당 잘 찾아서 미사드리고 즐겁게 하루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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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식 전통특식? ㅋ 치킨인데.... 고기 싫어해서 패쓰~ 치킨 맛이겠쥬^^
아침부터 한포진 약 산다는 핑계로 힐튼 파타야 근처를 구경 다녔어요. 결국은 호텔 아래 약국에서 아씨클로버 연고를 샀어요. 더웠지만 재미 있는 바깥나들이였어요.
오전 마사지 받고 오늘은 파타야CC로 공치러 출발~

어제 남펴니가 다녀왔던 곳이라 같은 캐디님으로 부킹하고 운동시작~

두터운 구름 덕에 그나마 시원하게 플레이 했어요.

날이 더워서 우리나라 여름을 생각했는데 6시 되니 해가 떨어져서 ㅋ 같은 북반구지 싶구요.

해가 없으니 아숩지만 호텔로 와야쥬.
저녁은 힐튼 스카이 라운지 호라이즌에서 코스요리로 해결했어요.

프라이빗 룸이라 에너자이저 아이들과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분위기도 좋고 요리도 맛있어서 행복감 가득으로 오늘 하루도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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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때 다이아몬드 회원에겐 하나씩 전통 요리를 주셔요. 고기는 싫어해서 잘 시도하지 않는데 이건 괴기 아닝게 먹어봤슴돠. 흐음 잘익은 바나나로 만든 태국식 찐빵이라는데 맛 봤으니 된걸로😅
오늘은 손에 한포진이 올라와서 골프 제끼고 애들과 놀았어요. 노는 것도 체력이 되야 노는 것인디... 피곤이 가시질 않아요.

오전부터 놀아요.

아이스크림도 먹고요.

추위에 떨며..

마르게리따 피자로 뜨끈하게 몸도 녹였다가

또 수영하기의 반복이였어요.
그리고 아부지 오시고~ 오예~

3머메이드 레스토랑으로 가요~ 헙....무셔🤣
여지껏 먹은 중 젤 맛났던 수박쥬스~

무서운 좌석들 ㅋ

둥지 자리들 풀 부킹이였는데 남편이 팁을 좀 챙겨주니 바로 한자리 빼서 앉았어요. 그런데 ㅋㅋ 엄청난 비구름이 몰려와서 ㅋㅋㅋ 자리를 여러번 옮겼어요. 그래도 원하는 좌석들마다 뷰 좋은 자리들로 안내해줘서 더 재미 있었어요.

스테이크랑 아이스크림도 먹고요, 수박쥬스는 6개나 시켜 먹을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비 덕분에 덥진 않았으나 쵸큼 아쉬웠어요.

그래도 아름다운 경치가 좋았고, 음식도 분위기도 좋은 곳에서 또 아쉬운 하루를 잘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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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15층에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14층가서 조식 먹었어요. 북적여도 애들이 오늘은 또 내려가서 먹자하니 들어줘야쥬.
오늘은 진리의 성전에 가보자하여 준비 해 봅니다.
오늘도 키즈카페 가고 싶다는걸 한국가서 실컷 가자고 설득해서 성공!
한국어 팜플렛도 있네요.

아름답네요. 계속 보수 중이에요.

헬멧 쓰고 내부도 보구요

또 울면서 코끼리도 탔어요ㅠㅠ

코끼리에서 만족할 수 없쥬.

마차는 괜츈해요. 안전한 의자 사랑하쥬

울 막내는 으악 침 묻었다며 질색하는데 못 도와준다우~ 미안~ 엄마도 싫엇^^;;
남펴니가 또 어디 가고 싶냐해서 칼같이 바로 대답해줬습니다.
시원하고 쾌적하고 깔끔하고 현대적인 곳으로 갑시다!!
그래서 호텔로 와서 룸서비스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요.

수영도 하구요~ 오늘은 센트럴페스티벌
에서 타이마사지를 받아 봤어요. 둘째 셋째도 같이 마사지를 받으니 이건 뭐 개운하지도 않은 것이 역쉬 아니올시다였어요. 앞으로는 따로 하자. mk수끼로 저녁도 해결하고요. 키주나 옆에 가득한 게임기에서 여러 게임도 하구요.  
아 힐튼15층에서 센트럴페스티벌7층으로 연결이 된다는걸 오늘 남펴니에게 들었네요. 몰랐냐며-_-;; 내가 알긋냐?😮‍💨 연결통로로 다니니 세상 편하네요.

할 것 다하고 룸으로 복귀했어요.
오늘도 하늘이 참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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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일어나!!

2시간 시차 덕을 톡톡히 보는데도 아침 기상은 힘들어요.

그래도 여차저차 잘 일어나서 밥 먹기~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보자구~~^^

오늘도 엄마 아빠 골프칠 동안 키즈카페에서도 놀고 힐튼 수영장에서도 놀아요~
그사이 저랑 남편은 람차방CC로 공치러 가 봅니다.

날씨가 넘흐 좋았어요!!  

하아....14홀 지나선가? 배고파서 인스턴트 라면 하나를 급히 먹고 더운날 넘 열심히 치다가 식은땀에 속이 뒤집어져서 전 급 마무리하고 ㅋ 락커룸에 널부러져 있다가 왔어요🤣🤣🤣
잠들차에 남펴니가 집에 가자고 ㅋㅋ

얘들아~ 애미 죽다 살아왔다잉~
로비 라운지에서 음료도 마시고 퀴즈 놀이도 하고요

수영장에서도 놀구요, 해 떨어져가니 춥다며 난리난리. 희한하게 이번 태국여행은 시원하기도 춥기도 하고 그러네요.
오늘도 이포레아에서 마사지 받으며 하루를 즐겁게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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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 먹으러 14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갑니다.(15층에서 에스커레이터로 내려가요~)
입맛따라 요거트 하나씩 먹어요.

다이아몬드 멤버에게 제공 되는 특식이라며 고기꼬치랑 흰밥ㅋ 막내는 흰밥순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애미는 힐튼 내 이포레아 스파에서 스페셜 마사지 받는 동안 아그들은 아빠랑 키즈카페 종일권으로 놀기~

둘이서도 잘 놀고

커몬 브로~~ ㅋ 외국인 친구와도 (2살 많은 형아) 잘 놀았어욤

그사이 전 천둥소리를 아스라히 들으며 마사지가 끝났네요.
따뜻한 차와 케잌 한입하니 세상 피로가 다 사라지네요.
푸켓 힐튼의 이포레아 스파도 좋았지만 파타야 힐튼은 더 좋네요^^ 남편이 왜 단골이 되었는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발코니 밖으로 하늘빛이 넘 예뻐서 찍었는데... 핸드폰 바꿔야하는가 싶은 결과물이네요. 실제는 정말 예뻤는데...

저녁은 룸서비스로 간단히 먹고 꼬맹이들은 꿈나라행.

꼬맹들과 꿈나라를 같이 가려했는데 호텔로 돌아온 남펴니의 소원이 마누라와 스카이라운지에서 담소 나누는 거라하여 가 봅니다. 그까이 소원쯤이야.
파타야 힐튼의 명소 34층 호라이즌. 인생 레모네이드를 만났으나 한국인줄 싶을만큼 죄다 한국인들🤣 목청들이 아주 막 중국인 이길 기세라 귀가 아플지경이였어요.
남펴니에게 궁시렁 댔더니 여기 술집이라고 ㅋ 술집이 다 그렇지 머 하는데...아~ 싶구요. 그래도 알고싶지 않은 이야기 강제 듣기는 괴로웠어요.

사진 증말 쯧 싶게 ㅋ 안나오네용.
왠일로 태국에서 선선한 가을 느낌의 바람을 맞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잘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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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아카디아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오간 길이에요. 5일째 조식 먹으러 라운지로 가요~
오늘은 조금 일찍 하루를 시작했어요. 밥 먹고 파타야로 가야하거든요.
버기카에 타고 웰컴라운지로 갈 때마다 골프백을 실어주며 로즈골드버클이 예쁘다며 칭찬하던 직원에게 마지막 바바이를 하고 비행기 타러 푸켓 국내선으로 슝~

공항이 너무 추워서 거짓말 보태서 동사할뻔요.🤣

1시간 30분 타이 스마일 타고 이동.
승무원들이 수시로 소독을 하며 다녔어요. 아시아나에선 못 보던 모습이였어요. 아 그리고 비행기도 작은데 엄청난 터뷸런스 ㅠㅠ 무서웠습니다. 제가 엄청 쫄보이긴 한데 그래도 무서워 하는 성격도 아니였어요. 그런데 예전에 이* * 비행기 타고 제주도 한번 갔다가 낙엽처럼 흔들리는 작은 비행기에 눈물콧물 쏙 뽑고는 엄청난 공포를 얻어버렸네유. 여튼 무서웠다는 ㅠㅠ

살아서 도착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보는 파타야 풍경

파타야에선 프리미엄 오션프론트뷰룸이 우리가 지낼 곳이에요.

아빠는 일보러 가고 우린 룸서비스도 시켜먹고 발코니에서 놀기~

씨푸드 식당서 저녁도 자알 먹고 이렇게 파타야의 첫날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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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더위를 느끼며 활기차게 일요일 아침을 맞이해요~
태국에 왔어도 주일이니께~ 미사 드리러 푸켓타운으로 가보려해요.

커피 맛집 ㅋ 파라다이스 라운지에서 조식 야미야미.
다먹었으니 푸켓타운으로 출발~

푸켓타운의 성당은 주일 9시는 태국어미사, 11시는 영어미사에요.
그런데 9시에 가도 영어주보가 있어요.

미사 중간에 어찌나 큰비가 내리던지... 근처에서 산책한다던 남편이 우째 있나 걱정이 한가득이였어요.

미사 끝나고 수녀님들과 이야기하며 아빠 기다리기~
영어를 잘하시는 할머니 수녀님이 한국은 지진이 없냐며 땅 괜찮냐고 걱정하셔서 한국은 일본과 많이 떨어진 곳이고 지진 걱정도 없다니 다행이라며😅
미사 후에 성당 옆에서 얼음 음료를 주셨어요. 안내하시던 어르신이 공짜라며 꼭 먹으라고 하셔서 먹어보았으나^^;; 쵸큼 입에 맞지 않아서 다음엔 감사한 마음만 받기로 합니다.
참 성당입장 복장 안내도 있네요.

이러하였으나 투어리스트에겐 OK였습니다~~
그리고 오후엔 라구나CC에 가서 골프치기

프로실가서 오늘 티켓수령하고 고고
우히히~ 제 기준이지만 드라이버랑 유틸이 잘 맞아서 기분이 아주 좋았어욧!!

무지 더웠지만 아주 즐거운 라운딩이였습니다~~

호텔 컴백 후 저녁은 샌드코트에서 한상차려서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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