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가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일주일에 2회 강습에는 어떻게든 출석하고 있는 아장아장 골프 초보의 생활을 계속하고 있어요.
오늘은 벤츠 프로그램 진단차 서비스센터가 있는 춘천에 왔어요. 밍기적 거리다가
마눌의 새 골프채 장만을 위해서 눈알이 빠지라 검색하는 남편님이 등을 떠밀어줘서
티노파이브라는 매장을 다녀왔어요.
시타를 해보고 ㅋ네 해봐도 저는 잘 모릅니당ㅋㅋ
제게 맞는 골프채들을 추천 받구요.
다 한두달 대기해야한다는 소리에 드라이버 하나도 못 사고
ㅋ 그냥 장갑을 하나 구매했어요~~
요건 기존에 연습할 때 끼던 나이키듀라필 M사이즈구요,
요건 오늘 껴보고 구매한 자마골프장갑 19호에요.
ㅋ 힘껏 댕겨서 찍찍이를 붙여보려해도 이게 다라며... ㅋ하지만 십여분만 연습하면 곧 늘어날거에요~
원래도 좀 여유있었던 나이키는 완전 방한용장갑처럼 그냥 아주 막 편허네요. 매장의 테스터가 이렇게 끼면 안된다고. 네네 저도 그런듯하여 바꾸었슴돠~ 이건 인터넷으로 그냥 산거라 어쩔 수 없었어요.
꼭 껴보고 사라며 조언해주시네요.
자마장갑은 가격도 저렴하구요.
매장가 만천원 온라인도 대부분 배송비포함 만원이더라구요.
아주 얇은 감이구요.(느낌상 찢어질 것 같은 그런 두께감이에요. 찢어 먹진 않겠죠^^;;;)
여튼 안 낀듯해서 좋아요. 그리고 나이키는 손가락 부분들의 이음 박음질들이 거슬리고 오래 연습하면 아팠는데요, 일단 자마는 얇아서 거슬리지 않아요.
재질은 합피~ 연습용인데 양피쓰면 금방 닳으니까~
ㅋ손가락 사이에 아주 구멍이 숭숭 ㅋ 땀에서 해방시켜주것지유?
골프채 시타와 관련이야기는 몆달 후에 써보는거로 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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